* 해당 포스팅은 민군이 직접 경험한 내돈 내산 솔직한 리유 입니다.
늘 항상 고기는 진리지만, 특히나 쌀쌀하고 추운 날씨에는 고기에 뜨끈한 국물의 조합을 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연말 분위기도 내면서 조촐히 식사 한번 하는 자리. 참 좋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강남맛집으로 냉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곳 한 군데를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성씨네 삼장집 강남역점 입니다.
◆ 영업시간 : 11:00 ~ 24:00
◆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222m
◆ 예약전화 : 0507-1422-7656
◆ 주 메뉴 : 급랭삼겹/ 한돈생삼겹/ 목살/ 꽃삼겹 등
강남에만 두 군데 정도 위치를 하고 있는데, 한 곳은 압구정 로데오 부근에 있으니 위치상 헷갈릴 일을 없을 듯 합니다. 우선 가게 영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깔끔하게 정리 정돈 되어 있고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당시 시간이 이른 편이라서 사람이 많지 않았던 탓에 원하는 자리에 편하게 할 수 있었는데요. 이 곳의 주 메뉴는 얇은 두께의 냉 삼겹 시리즈에요. 꽃삼겹이나 냉동삼겹, 그리고 목살 등을 만나볼 수 있어요.
길목 또한 나쁘지 않아서 강남역과 신논현 역 사이에 먹자 골목에 있어 찾는 것도 상당히 쉬운 편에 속합니다. 그러면 이곳의 주 메뉴를 한번 알아볼게요.
이 곳은 신기하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항목 중에 하나가 직접 구울 수 있느냐 구워 진 것을 먹을 것인가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구우면서 대화하면서 천천히 진행을 하자면 굽는 것으로 결정 할 수도 있고, 배가 고파서 빠르게 먹고 싶다면 구워진 것을 요청해도 되는 방식이에요. 저희는 꽃삼겹은 직접 굽는 것으로, 냉삼겹은 매장에서 구워주시는 것으로 옵션을 선택 했습니다.
구워져서 나온 고기는 이렇게 철판과 밑에 양파가 깔린 상태로 해서 등장하는데 양파와 함께 먹으니 진짜로 맛있습니다. 다 식으면 마련 된 직접 굽는 버너 철판 위에 올려서 뎁혀서 먹을 수 있답니다. 꽃삼겹은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볼까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돼지고기, 그 미묘한 차이와 경험을 이곳 삼장집 강남역점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기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기본 밑반찬들이겠지요. 밑반찬은 기본적으로 나오는게 다른 매장과 차이가 크지는 않은데 여기에 딱 하나의 장점인 특제 소스가 있어요.
가운데 보면 검붉은 빛의 소스가 하나 있는 것이 보일텐데요. 그 옆에 있는 것이 쌈장이고 쌈장보다 빛깔이 조금 더 어둡습니다. 이 소스가 바로 삼장집에서만 만든다는 특제 소스인데요. 두부와 고기를 갈아서 만든 소스로 맛이 담백합니다. 고기에 찍어 먹는 소스지만 밥에 비벼 먹어도 상당히 맛있어요. 꼭 경험해 보실 것을 추천 합니다.
너무 고기만 먹으면 심심하겠지요? 그래서 선택한 하나의 메뉴 바로 삼장찌개 입니다. 이 찌개는 해당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더라구요. 순두부 찌개처럼 뭉텅이로 있는 순두부의 담백한 맛과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인 찌개에요. 이 것 이외에도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같은 메뉴들이 있기는 하지만 기왕 매장에 방문하셔서 맛을 보실 것이라면 삼장찌개를 추천해 드립니다.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지 사장님께서 폭탄 계란찜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맛나게 먹었습니다. 계란찜도 푸짐하니 사장님 인심을 알겠더라구요. ㅎㅎㅎㅎ
가게도 깔끔하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조금 걱정 아닌 걱정을 했는데 고기 질도 생각보다 좋아서 기분 좋게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강남역에 위치한 냉동삼겹 맛집 추천! 오늘은 성씨네 삼장집 강남역점이었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민군이 직접 내돈내산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 오늘의 내용이 괜찮았다면, 참고할 만 했다면 공감과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에 즐거운 휴일인 크리스마스를 모두 행복하고 아름답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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