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체험하면서 가 볼만한 곳 추천 - 83 타워
혼자 대구를 체험하면서 어디를 가 보면 좋을까 라고 고민하던 차에
대구에 놀이공원으로 유명한 이월드 대구 라는 곳을
발견하였습니다. 혼자서 테마파크를 가는 것이 맞을까?
고민을 하던 차에 거기에 함께 있는 83타워 전망대 라는 곳이
유명하고 구경하기 좋다고 하기에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이 곳은 가는 것 자체가 차량이 따로 없다면
택시를 이용하거나 시간 간격마다 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멀기도 하고, 오르막 길이 상당합니다)
도착하면 이용하기 전 입장료 지불을 해야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 당 15,000 원
이 금액은 전망대 구경을 하는 금액이고
내부 소개를 간단히 하기는 할텐데,
이 곳에는 아이스링크가 마련되어 있고,
이 아이스링크 사용 비용은 본 입장료에는 해당이
되지 않으니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이스링크는 입장료가 성인 1명 기준 12,000 원 입니다.
스케이트 대여료 등은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이스링크를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사이즈 자체가 그렇게 크고 넓지는 않기 때문에
주로 아이들이 이용하고, 어른들은 아이들
구경하는 모양새이기는 합니다.
그 바로 위층에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운영하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 듯 하여
평일 낮시간에 방문하시거나 식사 시간을
지나쳐 방문하실 경우에는 가능한
이용시간을 확인하시고 방문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종류는 상당히 있는 듯 하며
한식이나 중식 같은 식사류 판매점도 보이고,
피자나 감자튀김과 맥주류 같은
안주와 주류를 파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슬슬 라운지(전망대)로 올라가 볼게요.
83타워는 메인 건물이 하나 있고
전망대라고 불리는 곳은 외부에 다시 올라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외부 공원 같은 곳을 지나가야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외부로 나오면 하늘 공원 같은
인테리어와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앞에서 이야기 했던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이 곳에서
구경 다 하고 셔틀을 이용하면
인근한 이월드 정문 및 83타워 셔틀정류장 등의
거취점에서 하차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이 곳도 지대가 높은 편이라
아래가 잘 내려다 보이기는 합니다.
셔틀버스 정류장
여기에서 내려다 보면 이월드도 일부 볼 수 있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전망대 탑승을 해보겠습니다.
입구에 안내판이 마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전망대도 단순히 전경만 보고 내려오는 곳은 아니며,
이 곳에서는 음악 관련된 조형물이나 영상 등을
관람해 볼 수 있으며
커피숍과 아이스크림 판매를 하는 곳도 있어,
관람하면서 음료도 이용을 할 수
있답니다.
(음료 비용은 별도)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보이는
종이로 만든 83타워의 조형물 입니다
그 뒤쪽으로는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전망대에 가면 어디서나 만나 볼 수 있는
망원경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대구의 한 모습이에요
중앙 쯤에 보면 눈에 띄는 고층 아파트가 보이는데요!
저 뒤쪽으로 해서 대구 야구의 성지
삼성 라이온즈 경기장이 있다고 합니다.
(가보지 못했어요)
이 곳에는 앞에 언급한 다른 볼거리가 있는데
바로 음악과 관련된 뮤지엄이에요
이 곳에서는 영화는 물론 뮤지컬 등으로 사랑받은
여러 작품들에 대한 소개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
꽤 흥미로운 것들이 있어서 이곳을 방문하신다면
여기도 꼭 한번 보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전망대 입장인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방향으로 좌측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이러한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인상적인 인테리어와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는
대구 83타워는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간 중간 사진으로 남기기는 했지만
사람들이 제법 있는 탓에 많은 화면을 담지는 못했지만,
대구에 여행 차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곳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전망대에서 케이블 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이월드의 안쪽 모습을
보여드려 볼게요!
케이블 카를 타고 이월드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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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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