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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여행이야기(+맛집)6

강릉 오죽헌 탐방, 역사적 인물들의 거취를 구경하다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한다는 것은 무언가 마음이 웅장해지기도 하면서 동시에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탐구적인 마음을 동하게 하는 그러한 것인 듯 합니다.  이번에 강릉에 가면서 꼭 가보리라 생각했던 오죽헌이라는 곳을 답사하게 되었습니다.   오죽헌은 1963 년에 지정된 보물로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나서 자란 곳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 되었다고 합니다. 현존하는 한국건축구조물 중에 가장 오래 되었다고도 하지요.  강릉은 지리적으로도 태백산맥을 등지고 앞에 동해 바다를 두고 있는 '배산임수'의 최적화 된 위치라고 하여 우리나라에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생가도 있지만 여기 오죽헌 안에는 화폐 관련된 박물관과 강릉시의 역사 박물관 같은 곳들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서 한번 돌아보시는.. 2024. 10. 18.
대구여행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록 사람들이 대구 하면 한 여름의 '대프리카' 를 먼저 떠올리고는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날이 더 서늘해지기 전에 대구를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요.그 계획을 이제 실행에 옮겼답니다.   역시나 도착하자마자 기차에서 내리니'헙' 하는 더운 열기가 확 들이치는게 아니겠어요?역시 이런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ㅎ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대구역에서 조금 걸어간 곳에시장이 위치하고 있어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해물 순두부 찌개입니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 나왔습니다. 맛도 상당하구요. 지나가다 눈에 띄어 들어간 사전 정보 없는 집이었는데도 나쁘지 않은 결정을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대구의 지하철은 이렇게 뚫려 있는 형태의 역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 형태의 것은 일본여행에서나 본 것 같은.. 2024. 10. 16.
강릉여행 즐거운 아침조식과 건도리횟집의 추억 어디든 즐거운 여행이 있다면 당연히 맛있는 먹거리도수반이 되어야 여행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강릉여행 중에 만난 맛난 먹거리 일부를 소개 해 보려고 합니다.   머물렀던 스카이베이 호텔경포의 1층 레스토랑은 shell factory 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아침 7시 ~ 10시 까지 아침조식 타임을운영하고 있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객실 패키지로구매하면 좀 저렴한데 별도로 이용을 하게 되면한 사람당 비용이 제법 있는 편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실내 분위기나 음식이 놓여 있는 것들을 제대로 촬영하지는 못했기에, 준비 해 온 음식을 한번 구경 해 보도록 할게요  일단 음식 맛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 차이가 있기야 하겠지만, 사람이 많았음에도직원 분들이 수시로 다니면서 닦고, 채우고 해서.. 2024. 10. 15.
강릉 경포대 숙소추천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입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다니기 참 좋은 날씨가 요즘 이어지고 있는데요. 바다는 여름에만 간다는 상식! 저는 오히려 바다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지는 가을이라서오히려 바다를 더 찾게 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소개 해 볼 오늘의 여행지 숙소추천은 바로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한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입니다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은경포대 해수욕장 부근에 있구요. 차량이 있다면보다 편하게 이동 가능하겠지만, 차량이 없다면 강릉역에서 택시를 타고 15분 정도 가면 있답니다. 요금은 대략 7~8 천 원 안팎으로 나올 거에요.   경포호 초입에 들어갈 때면 그 주변에 우뚝 솟은 건물이 이 호텔 밖에 없어서 아마 한눈에 알아보실 수는 있을 거에요. 생각보다 상당히 높은 건물이었어요.  여기가 사실은 인피니티 풀 이라고 하.. 2024. 10. 12.
안동 호텔추천 여행숙소 할만 한 곳 브라운도트 호텔 안녕하세요. 9월의 첫날 입니다. 여러분은 첫 시작을 평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요? 주말이 좋은가요? 사실 딱히 생각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글을 남기면서 생각해보기로저는 주말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안동하면 안동시장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찜닭이라는 것이 매우 유명하죠.처음 안동에 보러 갔을 때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안동찜닭을 먹어보자 시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평일이었어서 그런지 예상보다 한적했고 주차 같은 공간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이래서 주말보다는 평일이 여행가기는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평일의 단점 중 하나는 시장 안의 수많은 찜닭 가게 중에서 어디가 과연 맛집이고 유명한지를 구분하기가 조금 어렵다는 것 ;;;; 주말이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줄도 좀 서있.. 2024. 9. 1.
안동하회마을 탐방 기록 가을여행에 딱 가기 좋은 안녕하세요. 가을이 되면 어디든 떠나고픈 마음이 막 생기는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무더운 여름이 어느 정도 한풀 꺾이는 느낌이 되고 나니 이제 어디를 가봐야 하나 하는 들뜨는 마음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네요.  이럴 때 가볼만 곳으로 한 군데의 여행지를 한 군데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안동' 하회마을이에요.   안동하회마을은 익히 알고 있다시피 안동시와 예천군 사이에 있는 마을로 원래처음에는 허씨(許氏) 와 안씨(安氏) 성의 집단으로 이루어진 씨족 마을이었는데요.  두 부락이 떠나면서 그 자리를 '풍산' 류씨(柳氏)가 이어 받아 600년 이상을 이어온전통 마을이에요.   그렇다면 하회라는 마을의 이름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요?  하회(河回) 라는 뜻은 마을의 맞은 편에 있는 ..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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